[2022년도 9월 모의고사 한국사] 기출문제 풀이(11-15번까지)

11번 문항입니다. 

박상진은 국권회복을 목표로 군자금 모금, 무관 학교 설립 등을 추진한 비밀결사 대한광복회의 총사령이었다. 대한광복회에 대한 설명을 고르면 되겠습니다.

 

① 105인사건으로 탄압- 신민회

② 공화정 수립 지향- 대한광복회

③ 광주 학생 항일 운동 지원- 신간회

④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의거 - 한인애국단

⑤ 일본의 황무지 개간권 요구 좌절- 보안회

 

답은 2번입니다.

 

<더 알아보기>

1910년대 국내 민족운동

- 독립의군부: 임병찬 등 유생 위주 조직/ 복벽주의

- 대한광복회: 박상진 등 조직/ 공화정 지향/ 군자금 모금, 친일파 처단

 

 

 

 

 

12번 문항입니다

사건의 전개과정 지도를 보니 구식군인 집결지, 구식군인 급료 문제로 항의 등이 힌트로 주어지고 있습니다. 구식군인들에 대한 차별로 인해 일어난 사건은 임오군란입니다. 

 

① 청군이 개입하여 진압- 임오군란 발생 후 민씨 세력이 청에 지원 요청 

② 동학 교조의 신원 요구- 동학농민운동

③ 단발령 시행에 대한 불만- 을미의병

④ 고종 강제퇴위 빌미- 헤이그특사파견

⑤ 국가재건 최고회의 설치- 5.16군사정변 이후

 

답은 1번입니다.

 

<더 알아보기>

임오군란(1882)

-배경:

1) 신식군대인 별기군의 창설,  별기군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던 구식군대의 불만

2) 개항 이후 일본으로 쌀 유출 심화, 쌀값 폭등으로 민중의 생활 악화

 

- 전개:

구식군인의 봉기, 도시 빈민 합세→ 일본 공사관과 궁궐 습격 → 흥선대원군의 재집권(개화 정책 중단) →

청군의 개입(군란을 진압하고 흥선대원군을 청으로 납치) →민씨 세력의 재집권(친청정권 수립)

 

- 결과 및 영향:

1) 청의 내정간섭: 청군의 조선 주둔, 청이 조선에 마젠창과 묄렌도르프 고문으로 파견하여 내정 간섭.

2) 조선과 일본: 제물포 조약(배상금 지불, 공산관 경비를 위한 일본군 주둔 허용)

3) 조선과 청: 조청 상민 수륙무역 장정 체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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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번 문항입니다

(가)에 대한 설명으로 백동화를 포함한 구화폐를 일본 제일 은행권으로 교환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. (가)는 화폐정리사업이겠습니다. 

 

① 녹읍 폐지- 통일신라

② 전민변정도감- 공민왕

③ 재정 고문 메가타 주도- 화폐정리사업

④ YH 무역사건- 1979년

⑤ 임술농민봉기- 조선 후기 세도정치기 

 

정답은 3번입니다

 

<더 알아보기>

화폐정리사업(1905):

재정고문 메가타 주도

상평통보 백동화 등을 일본 제일 은행권으로 교환

한국인 상공업자 몰락, 은행 파산

 

 

14번 문항입니다

조선총독부는 일본의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이 사업을 시행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.

이 사업은 산미 증식 계획입니다. 

 

① 지계 발급- 광무개혁

② 당백전 발행- 흥선대원군 경복궁 중건

③ 균역법 제정- 영조

④ 새마을 운동 시작- 박정희정부

⑤ 산미증식 계획 시행- 조선총독부 1920년대 

 

<더 알아보기>

일제의 식민지 지배정책- 경제

1910년대: 토지조사사업

1920년대: 산미증식계획 

- 농토 개간, 간척사업, 수리시설 확충, 종자 개량 등으로 쌀 증산 추진

- 결과: 한국의 식량 사정 악화→ 만주의 잡곡 수입, 농민의 처지 악화

 

 

 15번 문항입니다

이 시기 국민학교에서 조선어 사용 금지되고 있는 모습입니다. 1930-40년대 한국어 교육 폐지, 소학교 명칭 국민학교로 변경, 수신(도덕) 교과 강화되었습니다. 

 

① 한성순보 발행- 정부가 발행한 최초의 근대적 신문, 박문국 발행

② 삼청 교육대 설치- 1980년대 전두환 정부

③ 정동행성 이문소 폐지- 고려 공민왕

④ 반민족 행위 처벌법 제정- 해방 이후, 1948

⑤ 황국 신민 서사 암송 강요- 1930-40년대 일제 민족 말살 통치

 

답은 5번입니다.